힙스터 성지 홍대에 K-뷰티 체험관 연다
중소기업 화장품 체험공간이 서울 홍대에 생긴다. 누구나 K-뷰티를 경험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올릴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이달 31일(수)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뷰티플레이 2호점을 연다. 뷰티플레이 2호점은 마포구 잔다리로16 태성빌딩 2~5층에 자리 잡았다. 방문객은 이곳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 제품을 발라보거나, 사진 찍어 공유할 수 있다. 이곳에선 국내외 바이어 미팅과 수출상담도 가능하다. 홍대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로 붐비는 관광상권이다. 힙스터들의 성지로 꼽힌다.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모여 뷰티·패션 트렌드를 공유한다. 외국인 관광객 발길도 늘었다. 홍대가 여행 필수코스로 떠오르면서다. 뷰티플레이가 2호점으로 K-컬처 중심지인 홍대를 낙점한 이유다. 뷰티플레이 2호점은 인근에는 KT&G 상상마당과 홍대 클럽거리·벽화거리가 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쉬지 않고 빠르게 유입된다. 국내외 젊은 소비층에게 K-뷰티를 알리기 유리한 위치다. 뷰티플레이 홍대점은 2~ 3층에 K-뷰티를 전시한다. 뷰티 교육·체험과 피부진단 공간도 마련했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선 뷰티 콘텐츠를 만들거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